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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연결] 윤석열 "정부 맡게 되면 즉시 50조 재원 만들어 두툼한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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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연결] 윤석열 "정부 맡게 되면 즉시 50조 재원 만들어 두툼한 보상"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정치적 고향이자 텃밭인 경기도 수원을 찾았습니다.

조금 전 연단에 올랐는데요.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존경하는 그리고 자랑스러운 수원 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여러분. 제가 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저를 불러주시고 끌어주시고 키워주신 우리 수원시민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이 저를 불러 주신 뭡니까? 다시 한번 큰 소리로 말씀해 주십시오. 맞습니다. 부패와 무능과 또 그것도 모자라 국민을 무시하는 무도한 정권을 바꿔나가는 것 맞습니까? 여러분의 압도적인 지지와 소망으로 저와 국민의힘이 바꿔내겠습니다, 여러분.

이 정부 5년 동안 여러분들 다 보셨고 또 여당 대통령 후보가 도지사를 하던 곳이라 우리 수원 시민 여러분께서는 민주당 정권, 이재명의 민주당 정권이 어떤 것인지 제대로 겪어보셨죠? 도저히 이런 정권이 연장된다는 것 도대체 도저히 볼 수 없어서 이 자리에 오신 것 맞습니까, 여러분.

이 정부가 들어오면서 국민들 또 어려운 국민들 서민 잘 살게 해 주겠다고 소득주도성장이라는 것 들고 나와서 어려운 분들부터 더 힘들게 만든 것 다 아시죠? 얼마 전에는 이제 선거가 바로 코앞이라고 자영업자, 소상공인들 300만 원씩 나눠준다고 아주 매표 행위를 합디다, 보니까.

그런데 방역이라는 공동 정책으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 손실을 입혔으면 법에 따른 그들의 권리를 보장을 해 줘야 되는데 저와 국민의힘이 작년부터 손실보상하려고 그랬는데 전 국민 지원금이니 하는 다른 소리만 하다가 또 이번에는 우리가 50조 추경 만들라고 하니까 14조 가지고 새벽에 날치기를 했습니다.

이걸 가지고 300만 원씩 나누어준다는 건데 여러분들 이런 거 속지 않으시죠? 그리고 일단 거기에 보상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과 조금 보충해서 17조로 국민의힘이 예산안 동의를 해 줬습니다마는 저희가 새 정부를 맡게 되는 즉시 50조의 재원을 마련해서 손실 보신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에게 먼저 두툼하게 보상해 드릴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여러분들 아시죠? 자영업자, 소상공인의 딴전을 피다가 겨우 300만 원씩 선거 앞두고 나눠준다고 생색내는 이런 정치 다시는 경험하고 싶지 않죠, 여러분? 코로나 방역하는거 보십시오. 이게 정부와 정권의 방역입니까? 국민의 협조에 의한 국민 방역입니까, 여러분.

국민 방역 맞죠? 그런데 과학적인 데이터도 하나도 준비 안 하고 맨날 주먹구구식으로 하다가 지금 일일 확진자가 세계 1등입니다. 어떻게 된 겁니까, 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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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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