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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경북, 방역패스 중단 계획 보류..."중앙정부가 결정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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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식당과 카페 등의 방역패스를 자체적으로 중단하려던 계획을 보류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등에서 휴일까지 방역패스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여 결과를 지켜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휴일까지 결론 나지 않으면 자체적으로 방역패스 해제를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경상북도는 대구에서 방역패스 효력이 정지되자 자체 행정명령을 변경해 60세 미만에 대해 방역패스를 해제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왔습니다.

YTN 허성준 (hsjk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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