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분 동안 머물며 대화 촉구"
사진=AFP |
25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날 로마에 위치한 러시아 대사관을 방문해 약 30분 동안 머물면서 외교적인 대화로 갈등을 끝낼 것을 촉구했다. 신자들에게 다음 주 수요일을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위한 금식과 기도의 날로 정할 것을 권고했다.
AP통신은 “통상 바티칸에서 대사와 국가 원수를 맞이하는 교황이 직접 바티칸 성벽 밖에 있는 러시아 대사관까지 찾아간 것은 러시아의 침공에 대한 강한 의사 표시”라고 평가했다.
마테오 브루니 바티칸 대변인은 “교황이 전쟁에 대한 우려를 분명히 표명하기를 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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