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지 디 마이오 이탈리아 외무장관 |
(제네바=연합뉴스) 임은진 특파원 = 유럽평의회가 25일(현지시간) 러시아를 회원국에서 배제하기로 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유럽평의회 각료위원회의 의장을 맡은 이탈리아의 루이지 디 마이오 외무장관은 성명에서 "각료위원회는 러시아를 회원국에서 배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은 국제법을 심각하게 위반한 것"이라며 "이에 따라 이탈리아는 이번 조처가 필요하다고 여기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럽평의회는 민주주의와 인권 수호를 위해 활동하는 유럽의 국제기구로, 2차 세계대전 이후 설립됐다. 유럽연합(EU)과는 별개의 기구다.
engin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