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당의 많은 초급 당조직들이 현실 발전의 요구에 부응하지 못하는 편향들이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사업 개선에서 얻은 경험을 공동으로 섭취하고 실수에서 교훈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또 이번 대회가 당의 기층조직들을 더욱 강화하고 당 사업을 혁신하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초급당비서대회는 2016년 12월 제1차 대회 이후 약 5년 2개월 만에 두 번째로 열린 행사로 북한은 지난해 1월 8차 당대회 때 당 규약을 개정해 초급당비서대회를 5년에 한 번씩 개최하기로 한 바 있습니다.
YTN 한연희 (hyhe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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