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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27일 자영업자 소상공인에 대한 방역규제를 풀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윤 후보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24시간 영업을 선언한 한 자영업자의 말을 전한 뒤 "영업시간 제한에 따른 손실을 견디지 못한 분들이 하나둘씩 동참하려 하고 있다"며 "2년이 넘도록 지옥 같은 시간을 보내며 정부의 정책을 잘 따랐던 분들"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지금의 정부 방침에 따르면 이들은 범법자가 될 수밖에 없다"며 "과연 이것이 맞냐"고 주장했다.
윤 후보는 "많은 국민께서도 이제는 풀어야 한다고 느끼고 계신다"면서 "자영업자, 소상공인이 가장 바라는 것은 예전과 같이 24시간 자유롭게 영업을 하는 것이다. 당위성을 상실될 백신패스도 폐기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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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돈 벌 자유, 일할 자유, 만날 자유를 보장하다"면서 "국민 여러분의 소중한 ‘일상’이 회복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25일 SNS에 "24시간 영업 방역패스 완전철폐 코로나 손해 실질적 보상"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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