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정보통신 기업 에치에프알(230240)(이하 HFR)은 일본 SI전문 기업 NESIC과 로컬 5G 솔루션 총판 계약을 2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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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로 체결한 전략적 사업제휴 협약을 통해 NESIC은 HFR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 지분 약 4.5%를 취득한다. 유상증자 금액은 약 170억원이다.

이번 사업 협약을 통해 HFR은 5G 시장에서 유의미한 규모를 가진 일본에 진출, 글로벌 경쟁사들과 로컬 5G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경쟁을 하게 된다.

HFR은 시스템 및 디바이스 분야 7개 이상 회사,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분야 20사 이상과 상생협약을 통해 확보한 시스템과 서비스를 공급할 계획이다.

NESIC은 일본 NEC(닛폰전기) 그룹의 자회사로 정보통신기술(ICT) 전문 시스템 통합업체이자 다양한 사업 채널을 보유하여 기업간 거래(B2B)와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2C)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