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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소상공인들 "방역패스 중단 환영…영업시간 제한 폐지 모색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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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연, 정부 방역패스 적용 중단 조치 관련 입장 밝혀

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소상공인들은 28일 정부 방역패스 적용 중단 조치와 관련해 “소상공인들이 방역패스의 굴레에서 벗어나 사업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이날 “이번 일시 중단 조치를 계기로 방역패스가 완전히 폐지돼 소상공인들의 사업의 활력이 제고되기를 바란다”며 “방역패스 중단을 계기로 현재의 영업시간 제한 폐지 또한 적극 모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의미 없는 영업제한 위주의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방침을 소상공인들에게 언제까지 강요할 수만은 없는 일”이라며 “이번 방역패스 중단을 계기로 정부는 민간자율형 방역체계로 전환을 속히 모색해 소상공인들에게 온전한 영업의 자유를 보장할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정부가 소독용품, 항균제품 등 방역용품 지원에 나서 소상공인들이 자율 방역에 더욱 적극적으로 임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방안이 이뤄져 민간 자율형 방역 체제의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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