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FIFA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축구는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위해 단합돼 있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유럽축구연맹(UEFA)도 이날 FIFA에 방침에 동참하겠다고 밝히면서 이같은 조치는 러시아의 클럽 축구팀에도 적용된다고 발표했다.
성명은 두 단체는 축구가 다시 사람들의 단합과 평화의 힘이 될 수 있도록 우크라이나의 상황이 조속히 회복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러시아 축구 대표팀은 2022년 카타르 월드컵 플레이오프 경기를 오는 3월 24일 치를 예정이었다. 이 경기에 나서는 폴란드와 체코 , 스웨덴 등은 이미 러시아 팀과의 경기를 보이콧한다고 밝혔다.
앞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도 러시아와 벨라루스 출신 선수들의 국제대회 출전을 금지하라고 권고하는 한편 푸틴 대통령의 올림픽 훈장을 박탈한다고 발표했다.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 2022.03.01 kckim100@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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