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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등교 여부 학교 재량"…새 학기 앞둔 학교 혼란 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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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일)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는 13만 명 중후반이 될 것으로 보이지만 위중증 환자, 사망자 수는 늘고 있습니다. 내일부터는
학교들이 개학을 하는데 방역과 검사까지 학교가 알아서 해야 하는 상황이어서 현장은 혼란스럽기만 합니다.

박재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의 한 초등학교, 건물 1층 현관에 첨단 소독장비가 설치됐습니다.

출입자의 얼굴을 인식해 체온을 측정하고, 몸에 묻은 먼지와 바이러스를 털어내는 기능도 있습니다.

의심 증상이 있으면, 교실 안팎의 체온계로 재보고, 교내 감염 발생 시 접촉 학생을 파악하기 위해 급식도 지정 좌석제로 바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