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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일)

[여의도1번지] 이재명·윤석열 판세 대혼전 속 모레 사전투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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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1번지] 이재명·윤석열 판세 대혼전 속 모레 사전투표 돌입

■ 방송 : <여의도1번지>

■ 진행 : 정호윤, 이윤지 앵커

■ 출연 : 배종호 세한대 교수, 박정하 국민의힘 선대본부 공보수석부단장

오늘 정치권 이슈들 무엇이 있는지 배종호 세한대 교수, 박정하 국민의힘 선대본부 공보수석부단장 두 분과 집중 분석해 봅니다.

<질문 1> 내일부터 여론조사 결과 공표가 금지됩니다. 오늘 나온 여론조사 결과를 봐도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가 여전히 오차 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까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까지 양당이 촉각을 곤두세울 수 밖에 없는 상황이죠?

<질문 1-1> 대선이 코앞이지만 누구도 확실한 승기를 잡았다고 볼 수 없는 데다 코로나19 확산이라는 변수까지 더해져 그 어느 때보다 결과를 가늠하기 힘든 혼전 양상입니다?

<질문 2>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선후보가 오늘 대선후보직에서 중도 사퇴한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와 회동 후 '정치교체를 위한 공동선언'을 발표하고 이 후보의 정치교체 공약에 호응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사실상 여론조사에서는 유의미한 지지율을 보이지 못했는데, 어떤 표심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2-1> 정의당은 두 후보 간 단일화를 두고 '예정된 수순'이라며 평가 절하했고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역시 연일 완주 의사를 내비치면서 독자 행보에 변함이 없습니다. '정치개혁'을 고리로 한 반윤 연대, 더 이상은 없을까요?

<질문 3> 국민의힘은 일단 단일화 협상 결렬의 책임을 안철수 후보 측에 직접적으로 돌리는 언행은 자제하는 모습입니다. 대신 정권교체의 절박함을 강조하는 '투표로 단일화' 전략을 이어가는 모습입니다. 윤 후보를 "야권의 유일한 후보"라고 부르면서도 안 후보의 지지층까지 끌어안는다는 건데, 유권자들을 자극하지 않겠다는 의도로 보입니다?

<질문 4> 이재명 후보는 막판까지 정책과 공약을 쏟아내며 능력을 부각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선대위가 선거를 바라보는 시각은 우상호 총괄선대본부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데요. 1~2% 이내에서 승부를 전망하며, 서울 그리고 진영의 결집력이 판세의 결정적 요인이 될 것 같다는 분석입니다. 부동층 공략 전략,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 사전투표도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동안 사전투표는 진보 성향 유권자의 참여가 상대적으로 높았지만, 이번 대선에서는 2030의 표심 향방을 쉽게 예단하기 어렵다는 관측이 나오며 여야 간 셈법이 복잡한데요. 사전투표 유불리를 판단하기 어려운 만큼, 투표율 자체를 끌어올려야 한다는 판단은 일치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질문 6> 특히 정권교체 표심 결집을 외치는 국민의힘은, 사전투표 독려에 사활을 건 모습입니다. 이준석 대표도 오는 4일 광주에서 사전투표에 참여할 거라고 하는데요. 코로나 변수 등을 사전 차단하고 그동안 보수진영에서 불거진 사전투표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 등을 제거하겠다는 의도로 보입니다?

<질문 6-1>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 모두 사전투표 첫날인 4일 투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배우자 리스크'를 겪어 온 부인들이 투표장에 모습을 드러낼지 주목됩니다. 언론의 관심이 배우자 의혹에 다시 쏠릴 경우 배우자 사전투표의 의미가 희석될 거란 우려도 있는데요?

<질문 7> 여야 대선후보 4명이 참석하는 법정 TV토론이 오늘 밤 열리는데요. 유난히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TV토론, 오늘 그 마지막 날이죠. 후보들의 태도, 작은 말실수 하나하나가 영향을 미칠 거라는 관측이 많은데요. 사전 투표를 사흘 앞둔 토론, 각 후보들에게 어떤 조언이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질문 8> 지난 TV토론도 그랬지만 이번 토론회에서 후보들 간 대치 전선이 어떤 식으로 형성될지 주목됩니다. 이재명 후보가 '반윤 전선'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윤 후보를 제외한 안철수, 심상정 후보가 이에 호응할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8-1> 오늘 이슈는 '사회 분야'인데요. '여가부 폐지 공약'이나 검찰개혁안 등을 놓고서도 후보들 간 공방이 예상됩니다. 오늘도 또 '대장동 이슈'나 배우자 의혹 등을 두고 충돌하는 모습이 등장할까요? 후보 간 네거티브가 펼쳐진다면, 유권자의 표심에 영향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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