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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이슈 초중고 개학·등교 이모저모

개학 첫날 학생 15만 8천 명에 '등교중지'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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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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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 첫날인 어제 학생 15만 8천여 명이 코로나19와 관련해 등교 중단 통보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는 자가진단앱에 등록된 학생 586만여 명 가운데 등교중지 안내된 학생은 2.7%인 15만 8천17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등교 중지가 안내된 학생은 코로나19 임상 증상이 있거나 본인이나 동거가족이 신속항원검사 양성판정을 받은 경우, 또는 PCR 검사를 받고 결과대기 중인 경우입니다.

또 자가진단 앱을 이용하지 않은 학생도 전체의 16.3%인 95만여 명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자가진단 앱을 이용하지 않은 학생 가운데 등교를 하지 않은 학생도 있을 것이어서 실제 등교를 하지 않은 학생은 더 많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교육부는 학생과 교직원 692만 명에게 검사 키트 6천50만 개를 지원할 예정이며 3월 첫째 주에는 1개씩 606만 개 지급을 마쳤고 둘째 주는 1,300만 개를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현장 이동형 PCR 검사소 22곳과 검사소별로 최소 3개씩 이동 검체팀을 운영할 방침입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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