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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1 (토)

[여론조사] 윤, 마지막 공개 여론조사서 이에 '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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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SBS를 비롯해 지상파 방송 3사가 선거 전 마지막으로 함께 여론조사를 했습니다. 지지도에서는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이재명 민주당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그제(1일)부터 어제까지, 그러니까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사퇴하기 전에 한 거라서 결과에 안 후보도 포함돼 있다는 점 미리 말씀드리겠습니다.

한세현 기자입니다.

<기자>

내일이 대선 투표일이라면, 누굴 뽑을지 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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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재명 37.1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42.1%, 격차는 5%포인트, 윤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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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심상정 1.8, 사퇴를 선언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7.4%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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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중순 방송 3사 1차 여론조사와 비교해보니 이 후보는 1.9%포인트 상승한 반면, 윤 후보는 2.9%포인트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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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념 성향별로는 '캐스팅 보트' 중도층에서 윤 후보가 '오차범위 밖 우세'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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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조사와 비교하면, 두 후보의 중도층 지지율 격차는 5~7%포인트 차로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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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는 '핵심 승부처' 수도권에서 서울은 윤 후보 우세, 인천·경기는 박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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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 가능성은 이재명 41.3, 윤석열 47.1%로, 윤 후보를 예측한 응답이 더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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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의 성격에 대해서는 정권 연장론 35.8, 정권 교체론 54.5%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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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운영 평가는 긍정 43.4, 부정 54%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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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34.5, 국민의힘 38.2 정의당 4.3, 국민의당 4.7%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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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하겠다는 의향은 97.7%에 달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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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과 모레 사전투표하겠다는 응답은 35.3, 선거일인 9일 투표는 60.5%였습니다.

이번 조사는 SBS를 비롯한 지상파 방송 3사가 입소스 등 대선 출구조사 수행기관에 의뢰해, 여론조사 공표금지 기간 직전인 지난 1일과 2일 전국 유권자 2천3명의 응답을 얻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2.2%포인트입니다.

방송3사는 오는 3월 9일 대통령 선거 당일 공동 출구조사를 실시해, 코로나 확진자 투표까지 모두 마감되는 저녁 7시 30분 정각에 결과를 전해 드릴 예정입니다.

(영상취재 : 조춘동, 영상편집 : 김종미)
<조사 개요>
조사 의뢰 : SBS, KBS, MBC
조사 기관 : 입소스,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
조사 일시 : 2022년 3월 1일~2일
조사 대상 :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003명 (성·연령·지역 할당 후 무선 가상번호 추출)
조사 방법 : 무선 전화면접조사
응답률 : 24.9% (총 8,037명과 통화하여 2,003명 조사 성공)
가중치 부여 방식 :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 부여 (셀가중/2022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표본 오차 : ±2.2%p (95% 신뢰 수준)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또는 SBS 홈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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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현 기자(vetm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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