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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사전투표] 문대통령, 김정숙 여사와 靑 인근서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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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사전투표하는 문 대통령 내외
(서울=연합뉴스) 지난해 4월 재·보궐선거 사전투표하는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제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4일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청와대 인근 삼청동 주민센터를 찾아 투표했다.

투표장에는 유영민 비서실장, 유연상 경호처장, 이철희 정무수석, 박경미 대변인 등이 동행했다.

문 대통령은 주민센터에 입장해 대선 및 서울 종로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투표용지를 받아 투표를 마치고 퇴장했다.

문 대통령 부부는 지난해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때도 삼청동 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를 한 바 있다.

hys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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