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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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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北 미사일 발사 강력히 규탄…실패한 국가 증명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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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심상정 정의당 대통령 선거 후보가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혜화동 주민센터 사전투표소에서 제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를 마치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아시아투데이 송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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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나리 기자 =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는 5일 “거듭된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긴장 조성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국제사회의 제재, 남북 간의 군사합의를 거스르는 군사적 도발로는 얻을 것이 없다는 점을 분명하게 밝힌다”고 했다.

심 후보는 이날 SNS을 통해 “오늘 오전 북한이 동해상으로 또 미사일을 발사했다. 올해 들어서만 9번째 도발”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심 후보는 “평화와 안전, 발전을 보장받기 위해서는 대화와 협상의 노력에 나서는 것이 정상 국가의 모습”이라며 “합의를 거스르고 무력도발에 나서는 것은 북한이 실패한 국가임을 스스로 증명하는 것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이어 “심상정은 한반도의 평화와 남북관계 진전을 위한 대화와 협상에 앞장설 것”이라며 “그러나 평화를 해치는 군사적 긴장 조성과 무력도발 행위는 누구보다 단호하게 비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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