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간 이어진 사회적 거리두기로 피로감이 쌓이고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건강을 스스로 챙기려는 ‘셀프 메디케이션’이 새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셀프 메디케이션을 이끄는 대표 아이템은 단연 건강기능식품이다. 많은 소비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에 따라 보충이 필요한 기능성 원료를 선택하고 관련 제품을 고른다. 하지만 기능성 원료도 그 종류가 다양해진 데다, 소위 ‘건강식품’으로 불리는 유사 제품이 쏟아지면서 혼란스러워하는 소비자가 적지 않다.
이에 중앙일보는 소비자에게 믿고 선택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정보를 알리면서 국내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2022 건강기능식품 대상’ 어워드를 다음 달 21일 진행한다. 건강기능식품 시상 분야로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건강기능식품 대상’은 중앙일보가 2015년부터 매년 진행해온 시상으로 올해 8회째를 맞는다. 이 어워드는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은 물론 안전성·신뢰성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우수 건강기능식품을 엄선해 시상한다. 지난해 진행된 ‘2021 건강기능식품 대상’에서는 차별화한 원료에 고품질을 갖춘 제품이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식품영양·식품공학·마케팅 등 전문가로 꾸린 심사위원단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3종, 부문별 건강기능식품 대상 9종 등 총 12종의 우수 건강기능식품을 선정해 발표했다. ‘키 성장’ ‘기억력 개선’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 완화’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혈압 조절’ 등의 기능성을 담은 건강기능식품이 제품력과 새로운 시장 개척 등 다방면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오는 28일까지 접수, 내달 21일 발표·시상
‘2022 건강기능식품 대상’도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중앙일보헬스미디어가 주관하며 JTBC·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한다. 업체가 제출한 자료에 따라 건강·식품, 홍보·마케팅 분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이 기능성 원료와 제품력 등을 평가해 기능성 원료별 건강 개선 부문 수상 제품을 선정한다. 또 최우수 제품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2022 건강기능식품 대상’에 참여하고 싶은 기업은 오는 28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엄격한 심사를 거쳐 4월 2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발표·시상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유일의 종합 콘텐트 그룹인 중앙그룹을 통해 결과가 발표되며 트로피와 함께 중앙그룹 내 공동 홍보·광고의 기회가 제공된다. 접수 및 자세한 사항은 중앙일보헬스미디어(jhealth) e메일과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정심교 기자 simky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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