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키예프 인근 이르핀에서 여성을 업고 피신하는 주민 |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러시아군이 7일 오전 10시(모스크바 현지시간·한국시간 오후 4시)부터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에 대한 포격을 일시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은 인테르팍스를 인용, 수도 키이우(키예프)를 비롯해 제2 도시 하르키우(하리코프), 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 북동부 국경도시 수미 등에 '인도적 지원 통로'를 개방하겠다는 뜻을 러시아군이 밝혔다고 전했다.
이 같은 결정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게 요청해 이뤄졌다고 러시아군은 말했다.
[그래픽] 러시아군, 주요 도시 포격 일시 중단 예고 |
id@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