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주간 서울 학생과 교직원 2만 7천여 명이 확진되면서 전면 등교를 하는 학교가 66%로 줄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개학 첫날인 지난 2일 서울 전체 학교의 84.2%가 전면등교했지만 이후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면서 어제는 66.2%만이 전면등교했다고 집계했습니다.
특히 중학교는 전면 등교 비율이 88.2%에서 39.1%로 절반 이하로 떨어졌고 전면 원격수업을 하는 학교도 32곳으로 8.2%에 달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등교 유형을 정하는 기준으로 교내 학생 신규 확진 비율 3%와 학년이나 학급의 등교중지비율 15%를 기준으로 정하고 탄력적으로 운영하도록 했습니다.
지난달 28일부터 그제(6일)까지 1주간 서울 학생 확진자는 2만 5,122명으로 2주 전 5천 37명보다 5배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같은 기간 교직원 확진자는 2천369명 나와 2주 전 817명보다 3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학교급별로 보면 초등학생의 확진자 발생률이 가장 높았는데, 1주간 만 명당 확진자 발생률은 초등학생이 319명이고 고등학교 1·2학년이 264.2명 중학생 259.2명 순이었습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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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주간 서울 학생과 교직원 2만 7천여 명이 확진되면서 전면 등교를 하는 학교가 66%로 줄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개학 첫날인 지난 2일 서울 전체 학교의 84.2%가 전면등교했지만 이후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면서 어제는 66.2%만이 전면등교했다고 집계했습니다.
특히 중학교는 전면 등교 비율이 88.2%에서 39.1%로 절반 이하로 떨어졌고 전면 원격수업을 하는 학교도 32곳으로 8.2%에 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