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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윤석열 당선] 민간주도 '공정 혁신경제'로 전환…손실보상 50조 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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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재성장률 2%→4%로 2배 확대…기업지원·규제혁파로 양질의 일자리 민간 창출

종부세 등 부동산 세제 대수술…대출 규제 대폭 완화 예고

"시장 원리 존중"…성장 기반의 지속 가능한 복지 추진

탄소세 도입 '신중하게' 추진…재정준칙 도입해 국가 재정 관리


(세종=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10일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제20대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새 정부에서는 경제 정책에 크고 작은 변화가 생겨날 것으로 보인다.

윤 당선인은 기업 지원을 바탕으로 민간이 주도하는 혁신성장을 이끌고, 우리나라 잠재성장률을 2배로 확대하겠다는 경제정책 구상을 내놨다.

부동산 세제에 대해서는 장기적인 종합부동산세(종부세) 폐지까지 포함한 '대수술'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