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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이억원(오른쪽 두번째) 기획재정부 1차관이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사태 비상대응 TF 겸 정책점검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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