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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이슈 초중고 개학·등교 이모저모

충북교육청 "미등교 초등생 온라인 학습콘텐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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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거나 자가격리돼 등교하지 못하는 초등학생들의 학습권 보호를 위해 '바로학습'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연합뉴스

충북도교육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바로학습은 원격수업을 지원하기 위해 충북도교육청이 자체 개발한 초등학교 대체 학습 온라인 콘텐츠다. 17개 시·도교육청이 개발한 자료와 e학습터 콘텐츠, 교사들의 수업자료 등이 실려 있다.

이 콘텐츠는 종전 3∼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했으나 올해는 1∼2학년을 추가해 전 학년으로 확대된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로 등교하지 못하는 학생들의 핸드폰이나 e-메일을 통해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콘텐츠를 활용하면 학생들이 등교 후 교사들로부터 과제수행 정도 등을 피드백 받을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등교하지 못하는 학생들의 학습에 바로학습이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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