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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김정은이 확장지시한 동창리 위성발사장은 'ICBM 기술실험 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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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로켓·ICBM 핵심기술 실험 이뤄져…2018년엔 해체 움직임도


(서울=연합뉴스) 정래원 기자 =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최근 시찰하며 개건을 지시한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은 북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과 장거리 로켓 개발의 '성지'로 꼽히는 곳이다.

북한이 정찰위성 발사를 가장해 ICBM을 쏘아올린다면 역시 이 곳에서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 김 위원장은 서해위성발사장에 다목적 위성 발사를 위한 시설 현대화와 연료 주입시설 증설, 야외발사 참관장 신설 등을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