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 축하 인사와 한일관계 개선 언급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 마련된 당선인 사무실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윤석열 당선인 측 제공. [도쿄=AP/뉴시스]지난달 5일 일본 수도 도쿄 소재 총리 관저를 들어가기 앞서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기자들에게 발언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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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조은효 특파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1일 오전 전화 통화로 당선 축하 인사를 나눴다. 전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 이어 외국 정상과의 통화는 이번이 두번째다.
NHK등에 따르면 윤 당선인과 기시다 총리와의 통화는 오전 10시30분부터 약 15분간 진행됐다. 통화는 일본 측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기시다 총리는 윤 당선인에게 당선 축하 인사와 함께 냉각된 한일관계 개선을 위해 협력하고 싶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보인다. NHK는 기시다 총리가 강제노역과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일본의 입장을 설명하고 한국 측 대응을 촉구하는 한편 미사일 발사를 반복하는 북한에 대해 한일 양국과 한미일 3국 연계의 중요성도 확인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기시다 총리는 전날 공개적인 자리에서 윤 당선인을 향해 "진심으로 환영한다. 축하한다"면서 "대화를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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