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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4 (일)

[우크라 침공] 러, 민간인 공격 부인…'진흙탕' 진실공방 노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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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선 반전여론 불식하고 정치선전 전파 목적"


(서울=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민간인 건물을 폭격하는 등 '전쟁범죄'를 저지른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지만 러시아는 모든 의혹을 완강히 부인하고 있다.

오히려 우크라이나가 민간 건물을 공격하거나 민간인을 '인간 방패'로 삼는다고 하는가 하면 원자로를 스스로 파괴하려 했다는 등의 좀체 믿기 어려운 주장도 펼치고 있다.

11일 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러시아는 지금까지 우크라이나 정부의 민간인 피해 주장을 일관되게 부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