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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광화문 아닌 용산 시대?...尹 집무실, 국방부 청사 이전 유력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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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후보 시절부터 '광화문 대통령 시대' 공약

정부서울청사 등 후보지 물색…경호 문제 등 난항

광화문 아닌 용산 국방부 청사도 후보군 물망

높은 건물 없어 경호 수월…헬기장·벙커 등 갖춰

국방부는 남기기로…국민 소통 약속 퇴색 우려도

[앵커]
대통령 집무실 후보지로 서울 용산의 국방부 청사가 새롭게 떠오르고 있습니다.

경호와 안보시설 확보 모두 수월하다는 장점 때문에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데요.

광화문 시대냐, 용산 시대냐 막판 저울질이 한창입니다.

부장원 기자입니다.

[기자]
윤석열 당선인은 임기 첫날부터 광화문 시대를 열겠다고 공언해왔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당선인 (지난 1월) : 새로운 대통령실은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 구축될 것입니다. 기존의 청와대 부지는 국민께 돌려드릴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