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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2 (금)

침공 정당성 선전하는 러 국영방송에서 반전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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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러시아 국영 TV 뉴스 방송 도중 한 여성이 우크라이나 침공을 반대하는 문구를 적은 종이를 들고 난입했습니다.

아버지가 우크라이나 사람인 이 여성은 이 방송사의 직원으로 러시아의 선전 매체를 이용해 깜짝 반전시위를 벌였습니다.

김진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현지시간 14일 오후 9시 반쯤 러시아 국영 채널1 TV 뉴스 방송 도중 한 여성이 앵커 뒤에 불쑥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