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봉 전 행정관 |
(청주=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송재봉(52)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이 16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청주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송 전 행정관은 이날 "변화를 두려워하고 현실에 안주하는 불통의 정치에 마침표를 찍고 소통과 협치, 도전과 혁신이 살아 있는 젊고 역동적인 청주를 향한 도전을 시작한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러면서 "디지털 전환, 기후 위기, 불평등 심화, 메가시티 등 복합적 난제를 해결하려면 안전한 길만 걸어온 관료적 마인드로는 불가능하다"며 "새로운 관점과 방법으로 길을 개척해온 혁신형 리더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탄소중립 선도, 국내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도전과 포용이 공존하는 혁신 창업도시·노동이 존중되는 도시 조성, 신도시 정주 여건 완성, 미호강 프로젝트를 통한 시민생태공원 조성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송 전 행정관은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 지방분권국민운동충북본부 공동집행위원장,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등을 지냈다.
y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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