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세계 속 한류

BTS, 그래미서 '버터' 춤춘다... 3년 연속 공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미국레코딩아카데미 시상식 공연자(팀) 발표
한국일보

그룹 방탄소년단이 내달 3일 미국에서 열릴 그래미어워즈에서 공연한다. 미국리코딩아카데미 사회관계망서비스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유명 음악 시상식인 그래미어워즈에서 3년 연속 공연한다.

시상식을 주관하는 미국 리코딩 아카데미는 15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방탄소년단 등 제64회 시상식 공연자(팀) 명단을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은 미국 팝스타인 빌리 아일리시와 올리비아 로드리고, 래퍼 릴 나스 엑스 등과 시상식에서 공연한다.

방탄소년단은 2020년 그래미 시상식에서 릴 나스 엑스와 합동 공연을 한 뒤, 지난해엔 히트곡 '다이너마이트'로 처음으로 단독 무대를 꾸렸다. 방탄소년단이 그래미와 인연을 맺은 건 2019년부터다. 그해 시상자로 참여한 방탄소년단은 내달 3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릴 시상식에서 빌보드 1위를 차지한 '버터'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후보에 올랐다.

양승준 기자 comeon@hankookilb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