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청와대 개혁 TF는 윤 당선인이 공약한 청와대 대통령실 이전과 관련해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와 용산 국방부 청사 등을 놓고 경호와 보안 등 적합도와 이전 비용 등을 논의해왔습니다.
일각에서는 처음 제기된 광화문 청사보다는 용산 청사가 경호 측면에서 유리하고 이전에 들어가는 비용도 1/3 정도로 적어 보다 유력한 방안으로 검토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당선인은 청와대는 국민에게 개방하고 오는 5월 9일 취임 이후 첫 출근부터 새 집무실로 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오늘 새로운 대통령실 위치가 결정될지 주목됩니다.
YTN 황혜경 (whitepap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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