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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 (화)

이슈 난민과 국제사회

日 정부, 우크라 난민 신원 보증 없어도 입국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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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우크라이나 난민에 대해 신원 보증 없이도 입국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지원책을 발표했습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마쓰노 관방장관은 정례 기자회견에서 우크라이나 난민에 대해 일본 내 신원 보증인이 없어도 특례 입국을 허용하고, 비자 심사와 발급을 신속히 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뿐 아니라 코로나19 음성 증명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들어올 수 있도록 하는 등 입국 절차를 원활히 하기로 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총리 관저에서 열린 관계부처 첫 회의에서 이런 방침을 정하고 난민 지원을 위한 태스크포스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YTN 이경아 (ka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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