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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내일(20일) 인수위 출범 후 첫 기자회견을 열기로 했습니다 .
윤 당선인은 내일 오전 11시 인수위 사무실이 있는 종로구 삼청동 한국금융연수원 별관에서 회견을 연다고 당선인 대변인실이 밝혔습니다.
대변인실이 회견 내용을 미리 알리지는 않았지만, 윤 당선인이 청와대 이전에 대한 입장을 직접 밝힐 것이라는 예상이 나옵니다.
윤 당선인은 오늘 오전 11시부터 2시간 동안 새 집무실 후보지인 용산 국방부 청사와 광화문 외교부 청사를 차례로 답사해 각 부처 관계자들로부터 보고를 받았습니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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