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오늘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한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확대관계장관회의 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시간에 쫓겨야 할 급박한 사정이 있지 않다면, 국방부와 합참, 청와대 모두 보다 준비된 가운데 이전을 추진하는 것이 순리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한반도 안보 위기가 고조되고 안보 역량의 결집이 필요한 정부 교체기에 준비되지 않은 국방부와 합참, 청와대 위기관리센터의 갑작스러운 이전이 안보 공백과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를 살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정부는 당선인 측과 인수위에 이 같은 우려를 전하고 필요한 협의를 충분히 거쳐 최종 입장을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임기가 끝나는 마지막 날 밤 12시까지 국가안보와 군 통수는 지금 정부와 문 대통령의 내려놓을 수 없는 책무라는 점도 분명히 밝혔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YTN 유튜브 채널 300만 구독자 돌파! 이벤트 참여하기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싱글몰트위스키 vs 스카치위스키' 다니엘이 설명해준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