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가스프롬 |
(런던=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 = 영국 정부가 러시아 국영 가스회사 가스프롬의 영국 내 자회사를 임시 운영하는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한 소식통에 따르면 가스프롬 마케팅&트레이딩 리테일은 영국 관리체제로 편입이 검토되는 최우선 후보다.
이 회사는 영국 상업용 가스의 5분의 1 이상을 공급하며 거래처가 국민보건서비스(NHS) 등 수천 곳에 달한다.
선데이타임스는 전날 가스프롬 마케팅&트레이딩 리테일이 매수자를 찾고 있다고 보도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대형 고객들이 계약을 철회하려고 한 데 따른 대응이다.
merciel@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