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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靑 "집무실 이전 반대 아냐, 안보 우려에 대해 협의하자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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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이게 왜 신구권력 갈등?"…文-尹 주중 회동 가능성에 "당연히 그렇게 돼야"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22일 "청와대가 새 정부 대통령 집무실의 용산 이전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안보공백이 우려되는 지점이 있으니 이에 대해 협의를 하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 수석은 이날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차례로 나와 "5월 10일까지 집무실 이전 작업이 대체로는 잘 될 수 있다고 보지만, 안보공백 우려는 꼭 해결해야 하니 머리를 맞대자는 취지"라며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