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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민주 "윤석열, 손바닥 王자 행보"...용산 이전 총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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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당선인의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 방침에 대해, 민생을 외면하고 안보 불안을 부추기는 불통 행보라고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민주당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선거 때는 당장 50조 손실보상, 천만 원 방역지원금을 지급할 것처럼 공약하더니, 당선 후 첫 외부 활동이 집 보러 다니기였던 것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국방부 청사뿐 아니라 한남동 공관도 돌아봤다니 참 딱한 노릇이라며 속전속결로 집무실 설계부터 이전까지 직접 로드맵을 발표한 것에 비하면 민생 경제 회복 방안에 대한 거북이 행보가 개탄스럽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