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트와 노키아솔루션앤네트웍스코리아가 공동 사업 제휴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양사는 5G 특화망과 메타버스 플랫폼을 융합한 통합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박재완 맥스트 대표(왼쪽)와 이재원 노키아솔루션앤네트웍스코리아 전무가 기념촬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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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트와 노키아솔루션앤네트웍스코리아가 공동 사업 제휴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양사는 5G 특화망(이음5G)과 메타버스 플랫폼을 융합한 통합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이를 기반으로 메타버스 시장 선점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 협력을 추진할 방침이다.
맥스트는 확장현실(XR) 공간지도를 포함한 메타버스 플랫폼 영역을 담당한다. 노키아는 네트워크 솔루션과 5G 특화망을 활용한 통신장비 솔루션 등을 맡았다. 양사는 2024년까지 국내 대학 스마트 캠퍼스와 제조업 대상 스마트 팩토리 사업영역에서 융합 솔루셔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박재완 맥스트 대표는 “노키아와 사업 제휴로 메타버스 CPND 생태계에서 플랫폼과 5G 네트워크를 결합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기반을 마련했다”며 “메타버스 플랫폼과 서비스 기업으로서 핵심 역량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맥스트는 2010년 설립 이후 증강현실(AR) 기술 확보와 국산화에 집중한 기술기업이다. 올해 하반기 개방형 XR 메타버스 플랫폼과 가상공간 거래 서비스를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스페인에서 열린 MWC22 바르셀로나에서 현실 기반 메타버스 공간 '틀뢴'(Tln) 개념과 사업 로드맵을 공개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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