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하일로 포돌랴크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보좌관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KHOLODILIN / BELTA / AFP. 재판매 및 DB 금지] |
(브뤼셀=연합뉴스) 김정은 특파원 = 우크라이나는 23일(현지시간) 전쟁을 끝내기 위한 자국과 러시아 간 협상이 러시아가 미국의 '방해'를 비난한 이후 큰 어려움에 부닥치고 있다고 밝혔다고 AFP 통신이 전했다.
우크라이나 협상 대표단을 이끄는 미하일로 포돌랴크 대통령실 보좌관은 이날 취재진에게 "협상은 온라인으로 계속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측은 분명하고 원칙에 입각한 입장을 갖고 있기 때문에 매우 어렵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러시아는 미국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군사적 충돌 상태를 가능한 한 장기화하려 하고 있다면서 우크라이나가 협상에서 입장을 전환했다고 비난한 가운데 나왔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계속 협상을 이어가고 있지만,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kj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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