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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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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재단·주한미군전우회 "北미사일 도발, 잘못된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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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ICBM 발사에 공동성명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한미동맹재단과 주한미군전우회는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와 관련해 25일 공동성명을 내고 "북한의 미사일 도발은 분명히 위험하고 잘못된 선택"이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이들 단체는 성명에서 "북한의 도발은 평화의 길을 확신하지 못하고, 평화와 안전을 희망하는 북한 주민들의 의사를 무시하며 국제사회의 관심만을 끌려는 행태일 뿐"이라며 이 같이 지적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지난 72년 이상 북한의 침략으로부터 한미동맹을 지원하고 대한민국을 지켜온 참전용사 및 복무 장병을 대표해 한미동맹의 힘을 지속적으로 지켜나갈 것을 다짐한다"며 "평화가 당연히 올 것이라고 추정해서는 안 된다. 안보를 튼튼히 해 평화를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현재 및 미래의 한미동맹 지도자들의 건승을 기원한다"며 "특별한 한미동맹을 위해 지속적으로 헌신할 것임을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한미동맹재단·주한미군전우회
[한미동맹재단 및 주한미군전우회 제공]


heev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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