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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우여곡절 끝 회동…집무실 이전, MB 사면 등 논의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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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취재기자와 좀 더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정치부 최수연 기자가 나와있습니다.

이 정도로 신구 권력이 충돌한 적이 있었느냐는 말이 나올 정도로, 꽤 오랫동안 세게 부딪히지 않았습니까? 그 시작은 사면 문제였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전직 대통령 이명박씨의 사면에 대해 전 경남지사 김경수씨 사면까지 '패키지 사면'이 거론되면서 파열음이 났는데요.

권성동 의원이 둘이 함께 사면되는 건 100%라는 표현까지 쓴 것에 대해 청와대에선 상당한 불쾌감을 표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