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한 쌍용자동차 대리점 |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에디슨모터스의 쌍용차[003620] 인수가 무산될 위기에 놓이면서 28일 장 초반 관계사 에디슨EV가 급락했다.
이날 오전 9시 12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에디슨EV는 전 거래일보다 19.77% 내린 1만4천원에 거래 중이다.
에디슨모터스는 쌍용차 인수대금 잔금을 납입 기한인 이달 25일까지 지급하지 못했다. 인수대금 미납으로 쌍용차는 에디슨모터스와 체결한 인수·합병(M&A) 계약을 해지할 권한이 생겼다.
아울러 에디슨EV는 최근 4개 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이 발생해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위기에도 놓인 상태다.
ric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