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7 (일)

이슈 청와대와 주요이슈

​21개월 만에 만난 文·尹, 靑 상춘재 회동 시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尹, 오후 5시59분 입장…반주 곁들인 만찬 예상

대선 후 19일 만…역대 회동 중 가장 늦은 회동

아주경제

대화하는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8일 오후 만찬 회동을 위해 청와대 상춘재로 향하며 대화하고 있다. 2022.3.28 jeong@yna.co.kr/2022-03-28 18:14:51/ <저작권자 ⓒ 1980-2022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8일 오후 5시 59분 청와대 상춘재에서 만나 회동을 시작했다. 두 사람의 마지막 대면은 2020년 6월 22일 반부패정책협의회 이후 21개월 만이다. 당시 윤 당선인은 검찰총장 자격으로 청와대를 찾았었다.

청와대에 따르면 윤 당선인은 이날 청와대 상춘재에 도착해 문 대통령을 만났다. 두 사람은 상춘재 앞에서 간단한 인사를 나눈 뒤 오후 6시 3분 상춘재 안으로 들어갔다.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의 만남은 20대 대선 이후 19일 만이며, 역대 대통령과 당선인 간 만남 중 가장 늦은 기록이다.

당초 지난 16일 오찬 형식의 만남을 갖기로 했다가 양측 간 실무적 협의가 마무리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불발된 바 있다.

김봉철 기자 nicebong@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