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터키서 5차 평화 회담 개최 예정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 5차 평화협상을 앞두고 “현재로선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회담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협상에서 큰 진전 사항은 없다”고 덧붙였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크렘린궁 대변인은 28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평화 회담 진전 사항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고 스푸트니크 통신 등이 보도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터키에서 양국의 5차 평화 회담이 열리는 것과 관련해 “지금까지 중요 사안에서 성과를 내거나 돌파구를 마련하지 못했다”며 “중요 내용에 대한 합의가 있으면 푸틴 대통령과 젤렌스키 대통령의 회담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29일(현지시간) 터키에서 5차 평화 회담을 열 예정이다.
[이투데이/조성준 기자 (tiati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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