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중 학생 비율 15% 안팎…전면 등교 학교는 92%
30일 교육부에 따르면 최근 1주일(22∼28일)간 학생 35만2천752명과 교직원 3만1천838명이 확진된 것으로 집계됐다.
학생 확진자의 경우 교육부에 늦게 보고가 되는 경우가 있어 실제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날 수 있다.
3월 새학기 시작 이후 4주간 주간 학생 확진자 수는 27만1천648명→40만8천928명→40만8천622명→35만2천752명으로, 4주간 총 144만1천950명이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확진자 중 18세 이하 인구 비율은 이번 달 24∼25%대를 유지하고 있지만, 교육부가 별도로 집계한 학생 확진자 비율은 첫째 주 17.7%, 둘째 주 18.6%, 셋째 주 15.0%, 넷째 주 14.6%로 다소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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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 확진자는 새학기 이후 11만9천550명으로 늘어났다.
지난 1주일 동안 전국 2만328개 학교 중 2만224개교(99.5%)는 등교수업을 했다. 전면 등교수업을 한 학교는 92%, 일부 등교수업을 한 학교는 8.5%다.
104개교(0.5%)는 전면 원격수업을 했다.
학생 587만여 명 중에서 504만9천658명(86.0%)이 등교해 수업을 받았다.
29일 0시 기준 13∼18세 백신 접종률은 1차 83.1%, 2차 80.3%를 나타냈다.
그중에서 중학생인 13∼15세의 2차 접종 완료율은 72.7%다.
28일 기준으로 현장 이동형 유전자 증폭(PCR) 검사소에서는 검체 11만8천46건을 채취했으며 그중 양성은 13.4%, 음성은 86.4%이었다.
대학교에서는 최근 1주간 학생 2만323명과 교직원 3천71명이 확진됐다.
새 학기 이후 학생 확진자는 12만7천392명, 교직원은 1만4천320명으로 늘어났다.
chero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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