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원회 관계자는 YTN과의 통화에서 당선인 취임 이후 청와대를 완전히 개방해 새롭게 단장할 것이라며 특히 K팝과 우리 전통 음악의 합동 공연 같은 문화 행사가 열릴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수위는 또 청와대 야외 공간을 공연·전시·체육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국민이 즐겨 찾을 수 있도록 둘레길과 경내길 코스도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한글'을 테마로 한 역사 문화 공간을 마련하는 방안도 추진됩니다.
이어 가칭 '리얼(Real) 현대사' 체험관을 조성해 청와대를 거쳐 간 전직 대통령들이 겪은 일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앞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인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청와대를 국민에게 개방하면 연간 최소 2천억 원의 경제적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고 인수위에 보고했습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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