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등을 보면 문 대통령은 지난달 17일 매곡동 사저 건물 329㎡를 비롯해 주차장과 논 등을 총 26억 1,662만 원에 매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 대통령은 지난 2009년 해당 건물과 부지를 8억 7천여만 원에 매입한 것으로 확인돼 13년 만에 17억 원의 시세 차익이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는 이 차익을 경남 양산 평산마을에 새로 짓고 있는 사저 건축비용에 충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매곡동 사저 매매와 관련해서는 시세에 따라 자연스럽게 판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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