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인의 청와대 회동 후속 조치로 대통령 집무실 이전을 위한 실무 접촉이 조만간 있을 것이라고 당선인 측이 밝혔습니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오늘(31일) 브리핑에서 "청와대와 협력이 잘 이뤄질 것으로 믿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과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이 후속 조치 이행 차원에서 의견소통을 원활하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 대변인은 청와대 개방의 경제 효과에 대해선 2천억 원에서 1조 원까지 여러 자료가 나오고 있다며 차분하게 연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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