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추모 펼침막 |
추모 기간 도 교육청 남·북부 청사와 직속 기관, 교육지원청, 학교 등은 노란 리본 달기, 추모글 남기기, 학생 교육 활동 등 추모 행사를 진행한다.
또 각 기관은 15일과 16일 중 의미 있는 시간을 정해 1분 동안 사이렌을 울리고 묵념할 예정이다.
도 교육청은 세월호 희생자를 기억하고 추모하기 위해 남부 청사 건물에 '여덟 번째 봄, 그날을 기억하고 내일의 희망을 만들겠습니다', '별이 된 아이들의 기억을 통해 이별 없는 세상을 열어가겠습니다'라고 적힌 펼침막을 걸었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과 교원을 추모하고 참사의 교훈을 기억하기 위해 해마다 4월을 추모 기간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며 "비극적인 사고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며 다양한 추모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zorb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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