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오전 9시 서울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실무적으로 시간이 좀 걸려서 오늘이 아닌 내일 임시 국무회의로 처리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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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인수위사진기자단 = 김은혜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이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일일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2.04.04 photo@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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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정확히 금명 간이라고 표현하진 어렵지만 내일이나 모레엔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대변인은 "지난 청와대 만찬 이후에 큰 틀에서의 협조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다"며 "크게 우려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다"고 강조했다.
내일 국무회의에서 당초 윤 당선인 측이 제시한 496억원이 아닌 310억원만 집행될 가능성에 대해선 "이것은 상호 간 신뢰를 원칙으로 한 소통이 더 우선되는 것이다. 구체적인 예비비 액수별로 상호간 의견 교환이 있을 정도로 각박하진 않다"고 설명했다.
hong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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