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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청주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 신청사 발주 지방선거 뒤 연기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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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청주시 신청사 조감도. 청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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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신청사 조감도. 청주시 제공청주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등이 청주시 신청사 시공사발주를 지방선거 이후로 미뤄달라는 건의서를 청주시에 제출했다.

청주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12명을 포함해 15명의 시의원들은 "청주병원 이전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추가 매몰비용이 발생할 수 있고 시청 본관 존치에 대한시민 의견도 엇갈리고 있다"며 시공사 선정 연기를 청주시에 요구했다.

청주시는 3~4월쯤 조달청을 통해 시공사를 일괄 입찰하고 7월쯤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었으나 청주병원 이전 지연 등의 영향으로 발주가 늦어지고 있다.

건의서에는 시의원 39명 가운데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12명 전원과 더불어민주당 2명, 무소속 1명 등모두 15명의 시의원이 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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