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청와대 이전과 개방을 위한 온라인 소통을 강화한다. 5일 최지현 인수위 수석부대변인은 "청와대이전태스크포스(TF)는 인수위 홈페이지 내에 청와대 이전과 개방 메뉴를 추가한다"며 "청와대 개방과 대통령실 이전을 위한 온라인 소통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청와대이전TF는 '청와대 이전과 개방' 메뉴 안에 '개방의 모든 것' 게시판을 만들어 개방 당일 청와대 입장 방법, 등산로 코스, 포토존 등 청와대 개방에 관한 국민 궁금증을 풀어갈 계획이다.
대통령실의 새 명칭 공모도 시작된다. 인수위는 이달 중 대통령실 명칭을 대국민 참여 방식으로 공모할 계획이다. 윤한홍 청와대이전TF 팀장은 "5월 10일 청와대 개방은 윤석열정부의 시작을 알리는, 국민께 드린 첫 약속의 실천"이라고 말했다.
[송민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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